물러나는 안철수의 첫마디 “정치는 책임지는 것”
“정치는 책임지는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대표직을 내놓으며 던진 첫 마디다. 안 대표는 사퇴로써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졌다. 상처입은 ‘새정치’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지켜내고, 차가운 민심과 당내 혼란을 수습하는 동시에 훗날을 모색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기사 원문: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50272.html
ps.... + 잡소리, 뻘소리
개인적으로 철새마냥 이리저리 지조없이 움직임을 보였던 안철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다.
여기에 V3나 안랩을 싫어하는 나의 마음도 한 몫 한것 같지만...
요즘 정치권을 보면 책임지는 자세의 부족성을 매번 생각하고 있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보면 정치는 책임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떄 그 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전율을 느꼈다.
그시대의 정치 책임 = 목숨 + @ 일가 몰살 개념이였지만...
현시대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내건 공략하나 제대로 실천 하지못하고 그에따른 책임은 모두 국민들이 지는 시점에서...
안대표의 저 발언이 진심인지 훗날을 위한 복선인지는 판단을 하기 싫다.
다만 저런 발언을 정치인이 했다는 것에서 나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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