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하두 플루플루 하길래 그게 뭔 대수야? 라고 생각하다가...
직접 걸려보니... 이건 사람이 걸릴만한 병이 아닌것 같다 - _-;;; 특히나 나같은 자취생이 걸렸다간 잘못하다간 황천갈 수 있는 병 같다.
타미플루먹기 시작한지 이제 3일짼가? 4일짼데...
열이 너무 나서 뭘 먹었다 하면 다 쏟아버리고 땀은 비오듯 줄줄 흐르고 - _-;;
어제 밤에는 응급실도 다녀왔는데 탈수증상 + 플루로 인한 열땜시 어지럼증 + 구토 증상이 나온거라고 하면서 닝겔? 주사 처방 받고
집에 택시타고 왔다...
이대로 있으면 죽을것? 같아서 억지로 물을 몇잔 마시고 다시 쏟아내고 - _-;; 반복하다보니 조금은 물을 마실수 있게 되어서 계속
땀흘리는것을 보충해줄려고 물을 계속 마시고 빈속에 계속 타미 플루를 복용했더니 속이 왠지 뒤집어 지는것 같아서 귤을 깨작깨작 먹었다.
그랬더니 오늘은 머리 윙윙 거리는것 빼면 상태가 괜춘네...
밤만되면 열도 오르고 땀도 주루룩 나서 한번 밤까지 상태를 지켜돠야될듯...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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