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2. 1. 31. 19:26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색 당일날은 괜찮다가 다음날부터 극심한 고통이 오고 눈이 시리다고 하지만...

나는야 럭키가이!!!

아프지않다 ㅋㅋ...

오희려 렌즈낀후 잠들었다가 깼을때의 그 시린느낌이 아주 잠깐식 간혈적으로 있을뿐 ㅎㅎ....

이상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간호사누나가 축받으셨네요! 라면서 눈아파서 전화하는 사람은 많아도 안아파서 전화한 사람은 내가 첨이란다 - _-;;

다만 조금 불편한것이 2시간마다 인공눈문을 넣는데 이때만 조금 시린듯한 통증 + 눈부심이 나타난다..

나는 집에서도 선글라스를 끼고있는데 다른사람들처럼 막 눈부셔서 그런것보다는 그냥 모니터 및 형광등 불빛은 조금 밝다 느낌이 드는 순간 눈물이 나면서 인공눈물 넣었을때처럼 시린 통증이 오길래 선글라스를 끼니 멀쩡하게 정상 생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라리 아프면 병원말대로 2일차 3일차는 눈을 거의 쓰지말고 눈만 감고 편하게 휴식을 취하겠다만...

난 너무 멀쩡해서 눈감고 있으면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 된다.

오늘 저녁까지가 고비라고 하니 조금더 답답함을 견디고 지내봐야겠다.

시력은 어젠 잘보였는데 오늘은 조금 안보이는정도? 원시가 잠깐 생긴다던데 멀리있는건 제법 잘보이는데 모니터의 글씨는 잘 안보인다. 덕분에 지금 눈감고 타자 치고 있어서 오타가 났는지도 몰겟네 ㅋㅋ;;;

추후 상황을 계속 노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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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ias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