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갤락티카
평소에 SF쪽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한다.
특히 비행 우주 등등 탐험쪽이나 다큐 비슷한 것을 선호 하는 편이다.
BSG(Battle Star Galactica)는 내가 좋아 하는 요소에
종교, 사회, 문화, 정치 부분에 대한 드라마 답지않은 심오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나 정치권, 권력에 대한 사람의 욕심 같은 것을 재미있게 보여주어서 일반적인 SF영화와 계를 달리 한다고 생각한다.
시즌 4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여러 중간중간 내용을 보충하는 티비영화 형식으로 나온것들이 제법되어서
내가 본것은
시즌 0,1, 2, 2.2, 2.5, 3, 4, 4.5, 4.6 정도 인것 같다.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아쉬운점은 시즌 마지막 부분에서의 그동안 탄탄한 스토리가 개막장으로 가는 혹은 그동안 이해하고 납들되던 스토리가 갑짜기 뻥튀기되는 부분이 가장 아쉽긴 했다.
개인적으로 스타 트렉의 큰 스케일, 스타워즈의 세밀하고 탄탄한 전계에서 보지못했던 위 두개의 믹스 버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시즌0부터 한방에 몰아서 잠도 안자며 봤던 드라마이다.
진정한 SF물 팬이나 24시 같이 정치적 음모나 서로간의 알력 다툼 두뇌싸움 같은걸 보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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