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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14 음악. 1
[Music]2011. 5. 14. 04:40

내생에 나만의 컴퓨터를 초등학교 6학년 산걸로 기억한다.

당시 컴퓨터에 대해서 전혀 아는것도 없고 부모님께서도 그냥 게임이나 하려나 보다 하셔서

중고로 구입했었다.

MMX166 펜티엄

당시 생애 처음으로 컴퓨터로 들었던 음악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 였다.

그 목소리에 반해서 하이텔 천리안 등지에서 임재범씨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록, 헤비메탈이라는 장르를 처음 알았다.

뭐 그전에도 우리 집에선 tv잘 안보고 아버지께서도 락 및 재즈쪽 음악 좋아하시고 그래서 그전부터 몇몇 곡 듣긴 했었지만...

그후 기타에 입문? 까지 해서 이젠 좋아하는 곡들이 너무 많아졌다.

까먹기전에 내가 좋아했던 곡들을 적어 놓아야겠다.


[ACDC]
Big Gun
Back In Black
Thunderstruck
Have a Drink on Me

[Beatles]
유명하고 모든 음악이 기억나니 생략

[Jeff Beck]
Cause we've ended as lovers <-블로그 대문 이름
Devil's Haircut

[Bon Jovi]
많고 유명하고 요즘은 흥미가 영...

[Children Of Bodom]
이만한 빠르기에 박력있는 밴드는 드물듯...
빠른걸로 치면 ynwie, Impellitteri
혹은 Sonata Arctica
Children Of Bodom - Silent Night Bodom Night

[Deep Purple]
이분들 모르면 간첩.
기타 초보자용 대표곡
Highway Star
Smoke On The Water
굇굇
Burn <-리치코젠?씨의 순 기타연주를....

[Dream Theater]
Another Day <-추천
Pull Me Under
그외 다수

[Dylan Bob]
좋다.

[Eagles]
대표곡
Hotel California 안들어본사람이 없을듯.

[Eric Clapton]
우리 에릭옹도 내 생각으론 비틀즈급으니 패스.

[Extreme]
Suzie <-가사를 해석하면 상상이상
Morewords
It's A Monster <-추천

[FireHouse]
불난집형뉨들
보컬도 좋음.
Overnight Sensation

[gary moor]
얼마전에 타계하신 게리무어형뉨... ㅠㅠ...
롹쪽 하시다가 슬슬 블루스쪽으로 전향 하셨지만
Empty Rooms
풋풋했을적 롹이 밝고 좋다.
(풋풋하고 밝던 음악들 곡명이 생각 안남.)
Empty Rooms
Separate Ways
Walking By Myself
블루스쪽으론
One Day
Still Got The Blues
Moore, Gary - The Loner  <-기타 연습용 추천
Parisienne Walkways

[greenday]
그린데이
Basketcase 곡같은건 왠지 체리필터곡들처럼 달리다임 좋음
기타 다수.

[Guns N' Roses]
이횽뉨들도 빼놓을수없음.
초보 밴드 합주용으로 좋음. 어렵긴하지만?!
Sweet Child O Mine
Knocking' on Heaven's Door

[Helloween]
여기 보컬은 신급.
깨끗하고 쭈욱 뽑는 탱탱하게 땡긴 고무줄같은 하이톤!
I Want Out <-최고임

[Hendrix Jimi] [Jimi Hendrix]
기타신급
오른손잡이용 기타 거꾸로 들고 치시기로 유명하고
전공은 기타 부수기임(농담)
원래 오른손 기타 치셨는데 고쳐지지 않는 나쁜 습관?! 때문에 왼손으로 바꾸시고 화장실에도
기타 들고가서 연습했다고함
추천곡은 모든곡 추천함
갠적으로
Fire
Little wing <- 정말 치고싶은데 어려움.

[Impellitteri]
속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
우리 잉위(ynwie)님보다 조금더 빠른느낌
다만 갠적으로 잉위님이 더 좋음
Somewhere Over The Rainbow

[Johnson Eric][Eric Johnson] <-컴퓨터에 저장해놓코 정렬 했는데...훔..
깔끔한 톤
깔끔한 연주
깔끔한 외모
기타계의 귀공자
Cliffs Of Dover <-유툽에서 이거 라이브 보면 왜 그런지 알게됨.

[Judas Priest]
우리 주다스 횽들
임재범횽 첨 알게된후 처음 접한분들임
대표곡으론
painkiller
Breaking the Law

[Led Zeppelin]
비틀즈, 에릭옹, 레드제플린형님들은 전설.
추천곡은 모든곡 추천
기타 처음 접할때
Stairway To Heaven 이곡 연습함
Babe I'm Gonna Leave You 이곡도 <-부활 김태원님도 이곡으로 처음 연습했다고함.
Rock And Roll
The Rain Song <-비오는날 들음 좋음.

[Marylin_Manson]
이횽 해비메탈의...?! 임
전체적으로 고스 하던가 뽕맞은 기분.
Rock Is Dead
Sweet Dreams
The Beautiful People

[Megadeth]
이횽들도 대단함
Hanger18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지만... 이분들도 정확한 악보나 뭐 그런거 없이 만드신거라던데 ㄱ-....

[Metallica]
말할꺼없음
종결...
촙오자 연습곡으론
orion
Battery
Enter Sandman
많이듣는곡은
Master Of Puppets

[Mr Big]
갠적으로 음악적 색이 가장 좋아함
모든곡 추천
To Be With You
Tinted Sixties Mind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Nirvana]
alternative rock
안타까우심... 커트횽.
자살일까 타살일까...
유명하니 패스

[Ozzy Osbourne]
이분즐도 전설임...
레젼드~!
Goodbye To Romance <-조용하고 좋음
Mr Crowley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S.A.T.O
bee
더 중요한건 랜디로즈횽님의... 쏠로는 뭔가 감성적이면서 감동적임.

[Pink Floyd]
이횽들도 주다스 횽들 노래 처음 접할때 같이 들음
한마디로 쩔음.

[Queen]
전설 끝!

[Radiohead]
유명해서 패스
갠적으로
My Iron Lung 의 뽕맞은 필 좋음.

[Rage Against The Machine]
이렇케 써놓으면 모르시는 분들 있을듯
RATM
영화 메트릭스 등 뭔가 환타스틱?!한  싸운드를 만드심
해체 했다던데... ㅠㅠ

[Rammstein]
헤비메탈하면 나는 독일의 그 강함이 떠오른다.
바로 람스테인...
보컬이니 기타니 다들 한몸들 하심...
특이사항으로 보컬이 88올림픽때 독익 수영 대표선수로 왔었다고함. 몸좋음;
가장 즐겨 듣는 그룹중 하나
Buch Dich
Du hast 
Du riechst so gut
Engel
Links 2 3 4
Tier

[Santana]
자신만의 기타톤 그리고 음악적 성향를 구축하신분
멀리서도 이분 기타 연주 들으면 대번에 알아챌 정도로 찰짐 PRS기타 덕분인가.... 나도 가지고싶다.
정말 기타 초급 일때 앞부분만 쳐보며 연습 할 수 있는곡
Europa
추천함.

[Satriani Joe] [Joe Satriani]
G3에 들정도의 실력파
대머리 똥글똥글과 어울리는 기타톤
좋아함 +_+
Always With Me, Always With You <- 특히 이곡

[Scorpions]
내 생애 첫 cd앨범을 장식한 분들
오케스트라와 협연 이 정말 멋지다
보컬님의 시원하고 쫙쫙 뻣는 고음은 매력적이다.

[Skid Row]
개인적으로 딥퍼플횽, 미스터빅횽, 스키드로횽 이 가장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하시는것 같다
그냥 닥치고 친추임
18 And Life
Youth Gone Wild <-협주 연습용 좋음
I Remember You <-조용? 조용 한 느낌과 강한 느낌 동시에

[Sting]
스팅횽 말이 필요없음
영화 레옹 theme곡
Shape Of My Heart

[Steve Vai]
이분은 기타 테크닉이미 뭐니 만랩이신분
저위 조형이랑 같이 연습했다나 뭐라나 가끔 비슷한 느낌 나기도 하고
뭐 그냥 말이 필요없는 쏠로 기타 리스트!

[Van Halen]
이분의 태핑? 이던가 오래되서 기억안나네...
심오하심
모든곡들이 난해한 쏠로 느낌이라서 그렇지만 팬도 많음
갠적으로
jump  라는 곡 좋아함. 다들 한번 들어봤을듯.

[ Stevie Ray Vaughan] [Vaughan Stevie Ray]
팽더 기타등에 SRV써있던 그런거 많이 봤을꺼다
이횽꺼임
일렉기타에 통기타줄 껴놓코선
엄청난 손꾸락 테크릭 으로 쫄깃하게 기타 치시는분
그 쫄깃함은
Scuttle Buttin
에서 느낄 수 있다.
little Wings <-지미핸드릭스횽도 쳤던건데 누가 선인지 기억이 안난다.

[Yingwie Malmsteen]
한참 언급했떤 잉위형
속칭 뚱베이라고 하지만
네오 클래식 이라는 속주와 변박, 서정성, 클래시컬한 코드를 창시한분

많은 사람들이 빠르기만하고 필은 없다고들 하지만...
어릴적부터 가요보다 클레식 음악이 익숙한 나에겐 최고의 신이다.
(고등학교 들어서(2000년도) 들어서 알게된 껍대기 가수 서태지를 알게됬을 정도로 가요엔 취미가 없다)
잉베이횽의 업적을 보자면
네오 클래식 이라는 장르 개척
임펠리랑 같이 속주 기타 시대염
기타의 왠만한 고급 스킬들을 대중화? 시킴
전체적으로 기타 테크닉의 진보를 이룩함.




 

“테크닉에 미치는 것은 바보짓이고 불필요하다. 내가 언제나 주장하고 싶은 것은 그루브(Groove)감을 지닌 연주인이 되라는 것이다.”

80년대 록계에 클래시컬 속주기타의 열풍을 몰고온 슈퍼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은 1963년 6월 30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수백 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오페라 명가 출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3살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은 잉베이가 기타를 잡기 시작한 것은 5살 때부터이다. 그러다가 7살 때인 70년 TV에서 방영된 지미 헨드릭스 추모특집을 보고 감동 받아 본격적으로 기타에 몰두하였다. 이때부터 잉베이의 실력은 크게 향상되어 먼저 시작한 형이 자신의 일렉트릭 기타를 잉베이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드럼으로 포지션을 바꿀 정도였다. 그리고 형제는 Burn And Power 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75년에 잉베이는 마침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입수하게 된다. 이 기타를 가지고 그는 4년 여에 걸친 맹연습을 하며 모든 테크닉을 정복해 갔다.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멤버였던 누나로부터 독보력과 스케일 이론을 배우며 이론과 실제를 착실히 쌓았다. 77년 의무교육을 마친 잉베이는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기 위해 4트랙의 MTR을 구입하고 데모테입 제작에도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후 그는 라이징 포스(Rising Force)라는 밴드를 조직하게 되는데, 잉베이와 라이징 포스에 대한 소문은 스웨덴 국내에 퍼져 스웨덴의 CBS 레코드로부터 계약제의도 들어왔다. 그러나 레코드 회사측의 ‘스웨덴 내에서의 히트를 유도’하는 제의가 마음에 안 들어 이를 거부했다. 당시 잉베이의 목표는 세계시장이었기 때문이다. 82년에 그는 마이크 바니의 눈에 띄어 기타 플레이어지에 소개되고 곧이어 LA로 가, 론 킬이 이끄는 스틸러(Steeler)에 가입하였다.

스틸러에서 1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탈퇴한 잉베이는 그래험 보넷알카트라즈에 가입, 'Island In The Sun', 'Too Young To Die', 'Jet To Jet', 'Kree Na Koorie' 등의 명곡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하지만 멤버간의 갈등과 음악적인 견해차이로 이 그룹에서 2장의 앨범에 참여한 후 그는 곧 자신의 독자적인 새 그룹 라이징 포스를 결성해 'Far Beyond The Sun', 'Black Star', 'Evil Eye', 'As Above So Below', 'I’ll See The Light Tonight' 등등 록기타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만들었다.

잉베이 맘스틴이 연주하는 프레이즈는 클래식적인 발상이 대부분이다. 내추럴 마이너, 하모닉 마이너, 디미니쉬드 스케일을 사용해 속주 애드립을 만들어 가는 게 그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그는 같은 줄 위에서 7∼8 잇단음 이상의 긴 프레이즈를 매우 빠르게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은 바이올린을 켜는 주법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며, 이외에 그가 대중화시킨 아르페지오 스윕피킹도 바이올린 연주를 응용한 것이다.

또한 얼터네이트 피킹만으로의 연결시 나타나는 속도와 부드러움의 한계를 소위‘2현 스윕’으로 극복, 스피디한 프레이즈를 좀더 유연하고 힘을 안 들여 연주할 수 있게 한 것도 그의 공로였다. 위와 같은 그의 면모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은 솔로 프레이즈를 할 때이다. 그의 애드립에서 엿볼수 있는 스케일 프레이즈-마치 스케일 연습을 하듯 음을 차례로 늘어서게 하며 연주하는 속주-는 그가 기타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그는 코드 하나 하나에 맞추어가며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이므로 매우 세밀하고 규칙적인 솔로라인을 만들어낸다. 잉베이 맘스틴의 등장으로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연습실로 직행했고 클래시컬 속주기타의 새 지평을 열게 되었다.

사 용 장 비
◇Fender Stratocaster(Di Marzio HS 3 픽업 내장)
◇Marshall Amps(50W), (100W)모두 가지고 있음. Marshall‘MarkⅡ’50W(69~72),DOD Overdrive Pre Amp FX-50
◇TS-9 Tube Screamer, Roland Chorus Echo, Samson Wireless, Korg Tuner, Moog Synth, COM Strobo Tuner, Bob Bradshaw Pedal Board, Korg Digital Delay SDD 1000(2대), SDD-1200(Chorus 용), Digital Voice Processor DVP-1, Rocktron HushⅡC, Furman Power Supply PL-8, JEN Cry Baby, SDD 2000 Sampling Delay

글/조성진







내가 왜 자다말고 이런 뻘글을 쓰는것일까...




Posted by xias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