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내곁에

내사랑 내곁에 라는 한국 영화를 봣다...

한국영화는 꽁자로 다운받아 보는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서 보는거 아니면 아예 보지를 말자는 주의 였지만....;;;

혼자서 주말마다 dvd방 가는것도 질려서

이번 주말엔 혼자서 집에서 쏘맥 한잔 걸치고선 헤롱헤롱 거리는 정신을 잡고

영화를 봣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 SF영화를 좋아하지만

가끔을 이런 슬픈 영화를 보곤하는데...

정말로 슬펐다...

또한 한편으로 부러웠다. 왜 내 곁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을까 하며...(가족빼고)

나의 소울 메이트는 어디 있기나 하는건가?? ;;;;

ps1.김명민씨 영화를 위해서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셨던데 꼭 크리스찬베일 처럼 정말 각고의 노력을 하신것 같았음... 김영민씨와 하지원씨 연기도 일품이였고...
ps2. 하지원씨 단발버리 잘 어울리더군요.. 이쁨....